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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목 금강초 총동문회장 [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금강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29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국민여가캠핑장(옛 금강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육상목 3대 총동문회장(19기), 강구 신임 4대 총동문회장(20기), 이금용 전 금산읍장,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박병진 군의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육상목 총동문회장은 5년 간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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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금강초 총동문회 임원진 [사진=모석봉 기자 ]
육상목 총동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총동문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총동문회 임원진과 5년 동안 저와 함께 힘써주신 강구 신임회장 등 임원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19회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공을 돌렸다.
이어 “회장직을 수행한 지도 어언 5년이 흘렀다. 매년 개최된 모교에서의 체육행사와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히 치룰 수 있었던 것은 동문들의 끈끈한 협력으로 인해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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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목 총동문회장이 이임사를 마치고 동문들로 부터 축하 화환을 받고 있다. [사진=모석봉 기자 ]
그러면서 “저는 이제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바쁜 교직생활에서도 꾸준히 동문 발전에 이바지하며 늘 총동문회를 위해 힘써준 강구 신임회장이 회장직을 수행함으로서 새롭게 웅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육상목 회장은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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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 신임 금강초 총동문회장 [사진=모석봉 기자 ]
강구 신임 회장은 “우리 금강초는 비록 역사 속으로 이름이 잊혀져가지만, 금강초등학교의 만남은 그 어떤 인연보다도 소중하다”며 “총동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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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육상목 금강초 총동문회장, 강구 신임 금강초 총동문회장, 이금용 전 금산읍장, [사진=모석봉 기자 ]
이금용 전 금산읍장은 “금강초 동문들이 전국각지에서 사회구성원의 한사람으로 뿌리내리고, 금강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똘똘 뭉쳐 일 년에 한 번씩 자리를 마련해 체육대회 행사에 많은 동문이 참석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