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천 교육장(왼쪽)이 발명진흥교육지원청 선정에 대한 수상을 하고있는 모습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희천)이 지난 27일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제39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진흥교육지원청에 선정됐다.
이는 교원대비 계획서 출품 비율이 높은 상위 3개 교육지원청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금산교육지원청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계획서 제출 단계에서부터 브레인스토밍, 원탁토론 등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등의 실용적인 발명품 구안을 위해 노력한 결과 11팀이 출품해 특상 3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생활과학 부문, 학습용품 부문은 전국대회 출품 예정작으로 선정돼 발명 체험 캠프와 컨설팅을 통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 주는데 그 역할이 지대하며, 교사들도 학생들을 지도하며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미리 만나는 기쁨을 가질 수 있는 대회이다.
이희천 교육장은 “향후에도 금산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사가 발명의 마인드를 더욱 높이고 발명 호기심이 확산되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