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시리즈의 인기가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발판 삼아 ‘돌풍’으로 변화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30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는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8시까지 2만2200여대 개통됐다. 27일 1만6000여대, 28일 1만7000여대보다 크게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8 시리즈는 고가의 제품인 만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더욱 꼼꼼히 따져 보는 경향이 있다”며 “이로 인해 평일보다는 휴일에 더 많이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갤럭시S8 시리즈 판매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