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창단해 올해 5기째를 맞는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전국 10개 권역 14개팀 14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8개월 과정의 팀별 활동이 끝나면 기획력과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기준으로 우수 봉사단원을 선정해 해외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은 전국 10개 권역 14개팀 14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사진= 수출입은행 제공]
발대식에 이어 봉사단은 1박 2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을 이수하는 한편, 봉사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