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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i포럼 주최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8/20170428200552433987.jpg)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i포럼 주최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일자리를 국정 과제 1순위로 삼아 국가 자원을 총동원해서 비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금년도 초과 세수 등으로 국채 발행없이 충분히 (추경 편성을) 할 수 있다"며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곧바로 가동하고 주 52시간 법정 노동시간을 준수해서 일자리 50만개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일자리도 대폭 늘리겠다"며 "중소기업이 청년 정규직 3명을 고용하면 그 중 1명의 임금을 3년간 정부가 전액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