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엔 현장지원부 정보통신기술국 주최로 이탈리아 브린디시 소재 유엔 물류기지센터에서 유엔본부를 비롯한 현장사령부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독일이 개발한 2개 기술이 통합 시연됐다.
우리나라가 시연한 라이브 드론맵 기술은 드론에서 수집된 위치·영상정보를 공간정보 포털로 실시간 전송, 촬영된 지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동안 유엔이 라이브 드론맵 기술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향후 유엔 평화유지 업무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