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CJ그룹과 함께 고객 프로모션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 ONE VIP 고객들을 면세점으로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내달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골드카드 멤버십과 명동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1만원권의 혜택이 있다. 골드카드 소지자는 제품 구매 시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올해 말까지 방문하는 VIP 회원에게는 골드카드 멤버십과 함께 명동점 11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 커피 교환권을 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황금연휴 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내국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