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파주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8/20170428131040637646.jpg)
[파주시제공]
이번 연극축제는 ‘가족’, ‘평화’, ‘사랑’ 등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해 접수된 17개 작품 가운데 3개 작품을 엄선했다.
선정작은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 ‘돈키호테’ 등 국내 유수의 연극제와 국립극장, 문화예술회관에 초청돼 검증된 작품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준비했다.
다음달 5일에는 신비한 마술을 겸한 퓨전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6일에는 초등통합교과서에 실린 러시아 민화 ‘커다란 순무’를 인형극으로 만든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가 개최된다. 7일에는 세르반테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돈키호테'를 만나볼 수 있다.
개막일인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는 ‘지역연극의 오늘과 10년 후’ 라는 주제로 지역 연극생태계의 지속적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