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서비스 근로자 안전교육

2017-04-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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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7일 환경미화원, 청소대행업체 등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서비스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거리 및 공공장소에서 쓰레기 수거 등 청소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청소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도록 청렴교육도 병행했다.

안기정 청소위생과장은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 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운반할 때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유해 물질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모와 안전화 등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반복적인 안전보건 및 복무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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