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불고기를 집으로배민프…레시, ‘윤여정 불고기’ 3종 출시

2017-04-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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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아한형제들]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배민프레시가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과 함께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누들, 불고기 버거 등 ‘윤여정 불고기’ 3종을 선보인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윤식당의 대표 음식을 그대로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민 배달앱’ 배달의민족으로 널리 알려진 우아한형제들의 반찬 새벽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는 케이블채널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과 함께 해당 TV 프로그램에서 사장 역할을 맡은 배우 윤여정의 불고기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윤식당 X 배민프레시 콜라보’ 메뉴 3종은 예능인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의 레시피를 배민프레시가 공유 받아 자체 연구개발(R&D) 팀을 통해 개발했다. 윤식당 프로그램에 소개된 음식과의 차이라면 요리가 다 된 것이 아니라 반조리 상태로 배송 받아 집에서 간단히 완성해 즐길 수 있다는 점 정도다.

배민프레시는 이번 ‘윤여정 불고기’ 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한 달 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항공권, 윤식당 바쿠백, 윤식당 앞치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중 ‘바쿠백 바쿠 발리 가자!’ 이벤트를 통해서는 윤식당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발리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전체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윤식당 ‘잇템’ 바쿠백도 증정한다.

배송 받은 윤식당 메뉴를 인스타그램에 자랑하는 고객에게 윤식당 앞치마를 증정하는 ‘우리집 윤식당 올리고 앞치마 특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배민프레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통해 소개된 맛있고, 멋있는 음식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모바일 반찬가게로 급성장하고 있는 배민프레시와 윤식당의 특급 콜라보라는 기획 취지에 걸맞은 만족도 높은 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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