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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8/20170428090910180322.jpg)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심야 회동을 한 것에 대해 맹비난했다.
28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릴수는 없다> 참 영양가없는 조합이군요. 섞어찌개도 재료와 양념이 어느정도 맞아야 하는데 맹물로 맹탕을 끓여서 무슨맛을 내겠는가? 유랑극단 보따리 장사 끌어들여 박김 쌍왕시대 연꼴"이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까지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김종인 전 대표가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거나 안철수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비슷한 지지율을 유지해오던 안철수 후보는 대선이 다가올수록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