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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8/20170428081720922776.jpg)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27일 방송된 JTBC ‘썰전’은 2주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70분간 대선 판도를 집중 분석하는 ‘대선특집 1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썰전'은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19대 대선 TV 토론 중간 점검에 나섰다.
전원책은 후보자 간 TV토론 중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선전했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보기에 따라서는 그분들이 가장 공격을 적게 받는 분들”이라며 “(그래서) 잘하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도 “지지율이 낮은 후보일수록 (상대적으로) 시원시원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이를 ‘토론의 역설’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썰전’은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썰전’은 6.657%(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1 'KBS뉴스라인'은 5.0%(전국 기준), KBS2 '해피투게더3'는 4.6%, MBC '발칙한 동거 스페셜'은 2.4%, SBS '백년손님-자기야'는 6.6%를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406%%보다 0.251%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4월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썰전' 이 이같은 시청률 상승세는 목전에 다가온 '장미 대선' 영향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