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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낙형 애경산업 부장(왼쪽)이 김동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회장에게 9000만원 상당의 '2080 키즈' 치약과 칫솔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애경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8/20170428074105505170.jpg)
27일 이낙형 애경산업 부장(왼쪽)이 김동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회장에게 9000만원 상당의 '2080 키즈' 치약과 칫솔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애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지난 27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9000만원 상당의 '2080 키즈' 치약과 칫솔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증품은 미혼모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100여개 단체를 통해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까지 2600여명의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