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107회’박하나ㆍ이영은,박찬환-양미경 결혼 일제히 반대

2017-04-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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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107회에선 김빛나(박하나 분)와 오은수(이영은 분)가 김재우(박찬환 분)가 박연미(양미경 분)와 결혼하겠다고 말하자 일제히 반대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김 여사(남능미 분)는 김재우와 박연미와 같이 외식하면서 “나는 이 아이 남편의 아내야”라고 말했다. 박연미는 김재우에게 “저의 시어머니세요”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김재우와 박연미에게 “두 사람 결혼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말했다. 박연미는 김재우에게 “우리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져도 되는지 걱정이에요”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우리 이미 많은 것을 포기했잖아요?”라며 “우리 좀 더 이기적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연미는 오은수에게 “나 연미 씨랑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은수는 남편 윤수호(김동준 분)에게 “차마 찬성한다고 대답은 못하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김빛나에게 “아빠 아프리카 가지 않기로 했다. 이미 신청자가 많아 내가 가지 않아도 무리 없대”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아빠 연미 씨랑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빛나는 바로 일어서면서 주위에 있던 물건들이 바닥에 떨어졌다. 김빛나는 분노에 가득 찬 얼굴로 “아빠”라고 소리쳤다. 김빛나는 사색이 되며 배를 움켜쥐었다.

윤수현(최정원 분)은 윤범규(임채무 분)에게 “설비 투자를 늘려 실적을 주주들에게 보여야 해요”라고 말했다. 윤범규는 “그러면 우리 회사 이미지는”이라며 전통 방식으로 식품을 만들 것임을 분명히 했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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