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영국 최대 상용차 전시회 참가…유럽 공략

2017-04-27 20:52
  • 글자크기 설정

블랙박스 부문 2회 연속 참가, F800·F100·B100 등 해외향 신제품 전시 및 기술 시연

영국 현지 B2B, B2C 채널 및 인지도 확대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진행

팅크웨어 영국 CV Show 부스 전경[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팅크웨어가 영국 최대 상용차 전시회에 참석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팅크웨어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국 버밍엄에서 진행된 ‘CV Show(The Commercial Vehicle Show 2017, 이하 CV Show)’에 참가해 제품 및 기술을 알렸다.
‘CV Show’ 참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회사는 유럽 자동차 산업과 동향을 살피는 것은 물론 영국 현지의 B2B, B2C 인지도 및 사업 채널 확대를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CV Show’는 영국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로 영국 현지뿐 아니라 유럽 각지의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만(Man)’, ‘다프(Daf)’ 등 트럭, 트레일러, 벤을 제작하는 유럽 주요 차량 제조업체는 물론 보험, 타이어,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분야를 포함해 약 4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블랙박스 부문에 참가한 팅크웨어는 해외향 신제품인 ‘F800’, ‘F100’과 실내 적외선 카메라가 포함된 3채널 블랙박스 ‘B100’ 과 ‘F770’, ‘X550’, ‘X330’ 등 해외에 출시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자사 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2.0(Super Night Vision2.0) △팅크웨어 클라우드(Thinkware cloud) △듀얼 세이브(Dual Save) 등 기술 시연을 통해 현지 관계자 및 방문객의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영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팅크웨어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도 블랙박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지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캠페인 운영과 주요 전시 참여는 물론 사업용 차량 납품 및 딜러십 등 매출 채널 다각화를 위한 사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영국 대표 자동차 전시회 참여로 현지 관계자들에게 팅크웨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해 팅크웨어의 우수한 블랙박스 제품과 기술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7여 개 주요 국가, 2700여개의 유통채널을 확보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