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글로벌시장 진출 사절단 및 세미나’ 참여 기업 모집

2017-04-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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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희망하거나 추진 중인 서울시 녹색기업이라면 참여 가능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도(뉴델리-벵갈루루) 시장 사절단 파견 및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에 참여할 역량 있는 녹색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017 글로벌시장(인도) 진출 사절단 파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상담회 장소제공 및 참가업체당 1:1상담 테이블 배정 ▲현지 유력 바이어 발굴, 1:1비즈니스 매칭, 수출상담 기회 제공 ▲참가업체별 전담 통역지원 ▲사전/사후 마케팅 등 해외 비즈니스상담회 추진 관련 공통비용을 서울시(SBA)에서 지원한다. 개별 출장경비 및 체재비, 상담에 필요한 노트북, 참가기업 사정에 따른 추가 경비 등은 업체 부담이다.

파견 지역은 글로벌 Bright-Spot 지역인 인도(뉴델리-벵갈루루)이며, 파견 규모는 12개사 내외다. 6월 27일 인천을 출발해 뉴델리 현지에 도착, 벵갈루루를 거쳐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현지 기업시찰, 1:1비지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며, 7월 1일 귀국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소재 녹색기업(환경산업 및 에너지효율화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8일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서 및 기타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기업은 내부평가(30점), 외부평가(70점)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5월 15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례로 보는 해외시장(인도) 진출 노하우 및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참여 기업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세미나는 오는 5월 11일, 서울시 IOT지원센터 회의실(서울시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최되며,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추진 중인 서울시 녹색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7 글로벌시장(인도) 진출 사절단 파견’ 및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참여 기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 또는 SBA 클러스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시장 진출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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