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특별시민' 곽도원, '범죄와의 전쟁' '아수라'에 이어 또 검사? "권력욕에 주안점"

2017-04-28 00:10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곽도원, '영화에서 정장만 입게 되네요'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곽도원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18 scape@yna.co.kr/2017-04-18 17:30:33/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곽도원, '영화에서 정장만 입게 되네요'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곽도원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18 scape@yna.co.kr/2017-04-18 17:30:33/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곽도원이 또 한 번 검사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난다.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곽도원은 검사 출신의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 역을 맡았다. 변종구의 든든한 지원군이지만, 야망도 큰 정치인이다.

앞서 곽도원은 ‘범죄와의 전쟁’, ‘아수라’ 등 여러 작품에서 검사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곽도원은 “전에 검사 경찰 역할을 했을 때는 권력욕 보다 다른 인간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랬다면 심혁수는 권력욕이 가장 앞에 놓인 인물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된 권력욕에 의해 변질되는 인물을 떠올렸다”고 연기 주안점을 짚었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6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