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강원산지 생산 산나물 홍보‧판매 행사 개최

2017-04-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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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나물 한마당 홍보 포스터.[포스터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강원도 임업인이 산지에서 직접 생산한 산나물과 산양삼 등을 소개‧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산림조합은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춘천역 앞 광장에서 ‘제2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시군 50개 업체가 참여한다.

강원도 내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곰취‧곤드레 등 산나물을 비롯해 산양삼‧잣 등 우수한 임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산나물‧산양삼 뿐 아니라 장아찌와 같은 가공임산물도 살 수 있다.

산림조합은 이번 행사기간에 산채 음식 시연‧체험, 산채재배 희망농가 및 귀산촌 인구 유입촉진을 위한 컨설팅 등 산나물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의 청정성과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채 홍보를 통한 소비층 저변확대, 유망 산림소득원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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