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독일을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6일(현지시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한국과 미국은 대규모 군사훈련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AFP를 비롯한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베를린을 방문 중인 왕 외교부장은 이날 "우리는 한편으로는 북한의 핵 활동을 중단시키고, 다른 한 편으로는 한국 해역에서 대규모의 군사기동훈련을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bingsoo@yna.co.kr (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