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 사진=정태석 기자]
아주경제 정태석 기자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 전체 가운데 25.8%가 최저시급 미만의 급여를 받았고, 또 지난해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점검 결과 전국 238개소 사업장에서 최저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했다는 게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가 최근 밝힌 통계다.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이 26일 이와 관련한 대응책을 제시했다. 최저임금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하자는 취지에서다.
최저임금 관련 상세자료는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며, 최저임금 모의계산 코너에서는 나의 임금과 최저임금을 비교해서 계산해 볼 수도 있다.
평택시는 2017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직접고용 기간제 근로자에게 시급 7480원으로 적용해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