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2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 26회에서는 어리니(이수민 분)가 기억이 돌아옴에 따라 그를 둘러싼 모든 비밀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어리니(이수민 분)가 기억을 찾고 홍길동(윤균상 분)과 홍길현(심희섭 분)에게 수귀단 거인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하지만 송도환과 함께 있는 양반을 본 어리니는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쓰러진 홍길동에게 물을 떠다 주고자 산을 내려온 어리니는 수귀단에 의해 붙잡혀 갔고, 그곳에서 기억을 잃는 약을 먹고 수귀단 거인으로 활동하게 됐다.모든 기억을 떠올린 어리니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길동은 보며 "오라버니"라며 정신을 차렸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