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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중공업 PG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북한산 산행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4/20170424151121265716.jpg)
효성 중공업 PG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북한산 산행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효성은 지난 21일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동, 티씨티, 포스코대우 등 행사에 참가한 효성 중공업 부문 협력사들은 중공업 PG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효성 중공업 PG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문섭철 효성 중공업PG 전력PU(Performance Unit)장은 "효성과 협력사는 상생하는 '공동운명체'로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효성의 경쟁력"이라며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이기에 소통을 강화해 동반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