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는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제4회 아트토이컬쳐 2017'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아트토이 행사인 아트토이컬쳐에는 올해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인 쿨레인을 비롯해 스티키몬스터랩, 슈퍼픽션, 초코사이다, 키타이 신이치로(일본), 데하라(일본), 장줄리앙(프랑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80팀 230여 명이 참여한다.
작가와 함께 나만의 아트토이 만들기, 어린이 대상 무료체험 이벤트, 작가 사인회,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박근형 아트토이컬쳐 총괄 디렉터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아트토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진정한 아트토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코엑스 전시장과 야외광장, 영동대로 일대에선 'C-페스티벌 2017’이 동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