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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4/20170424110325110690.jpg)
[파주시제공]
이번 평가는 지속되는 경기 둔화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독려하고 그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기준은 1분기 예산집행 실적과 민간부분 집행실적 및 예산규모 가중치 등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조기발주 합동 설계단을 운영해 연초에 이미 소규모 자체사업 86건의 설계를 완료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주 1회 집행실적 관리 및 부진사업의 원인분석과 해법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대상액 4989억원 중 2435억원을 집행, 48.8%의 집행률을 달성해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대내외 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부시책”이라며 “이번 1분기 집행은 물론 상반기 집행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