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여성의 창업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창업(UP) 희망 아카데미는 올해 1기를 시작으로 창업에 관한 단계별 심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창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과거와는 달리 일자리 창출의 패러다임이 변모함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도 성공적인 창업아이템 개발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패 없는 예비창업여성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UP) 희망 아카데미 종료 후에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수료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창업 특강과 창업콘서트, 각종 행사 참여기회 및 창업유관기관으로의 컨설팅 연계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희경 센터장은 “창업(UP) 희망 아카데미가 경력단절 또는 여러 가지 열악한 조건으로 인하여 취업의 난항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창업이라는 새로운 일자리를 통하여 해법을 찾아주고 더불어 인천지역 여성창업시장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