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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세종이 꿈꾼 세상'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4/20170424100115355476.jpg)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세종이 꿈꾼 세상'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빙, '세종이 꿈꾼 세상'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15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특강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오픈 강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신병주 교수의 생생한 현장강의를 통해 세종대왕의 다양한 면모들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가족사, 질병 등 인간 세종의 고뇌 속에서도 화려한 업적을 남긴 세종의 모습에 존경스럽고 인상적"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배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인문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