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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4/20170424094545240443.jpg)
[사진=KBS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배종옥이 ‘이름 없는 여자’에서 악한 엄마를 연기한다.
그는 “역할 이름은 홍지원이고, 많은 분들에게 질타를 받을 것 같긴 한데 또 인간의 본성 아래 분명 그런 모습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종옥은 극중 위드그룹 안 주인, 해주(최윤소 분), 해성 남매의 어머니이자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악마와 손 잡은 홍지원을 연기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