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 마감일을 기존 21일에서 24일로 사흘 연장했다.
희망퇴직 신청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직원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24일 전경련이 내놓은 혁신안에는 조직과 예산의 40%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전경련과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직원 180여명 전원이다. 위로금은 3개월치 기본 월봉(수당 등 제외)과 근속연수 1년당 1개월치 기본 월봉을 추가한 수준이다.
희망퇴직 공고 앞둔 전경련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조직과 인력 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만간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공고를 할 방침이다. 사진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앞. 2017.4.13 pdj6635@yna.co.kr/2017-04-13 11:58:06/Media Only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