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0일 열렸다.[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하여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달(남), 김경희(여)씨가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선서를 하고 도민체전기간 중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청렴·청결·친절 실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을 착용하고 김해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급수, 미아보호, 행사 안내, 운영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주의사항, 근무요령 등을 설명했고, 자원봉사자 전원이 기념촬영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