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찾아 민주화 정신 기려

2017-04-20 09:2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19일 4.19혁명 제57주년을 맞아 동구 중동 목척교에 있는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을 찾아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의 선봉에 섰던 학생들의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대전충남4.19혁명동지회, 대전시낭송협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묵념, 헌화, 기념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4.19혁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전기를 이룬 역사적인 사건으로 그 출발점에는 우리지역의 3.8민주의거가 있었다”며“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대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3.8민주의거 및 4.19 제5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시낭송회가 시민, 학생 등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