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가 17일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윤정, 조화영 의원, 가리대, 설월리, 40동마을 주민대표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주민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와 주민들간의 의견을 조율해 쟁점사항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일대 가리대, 설월리, 40동마을 77만 6453㎡의 부지에 아파트, 단독주택 등 5572 세대를 건설해 인구 1만 4000여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