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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102회 예고 영상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9/20170419202844114600.jpg)
[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102회 예고 영상 캡처]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백민희는 전화로 이하진(명세빈 분)에게 “기자들 부를거야”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하루만 시간을 줘”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오늘까지야. 더 이상 안 기다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하진은 장 대표(박상면 분)에게 “가온이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진실을 말해줘요”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에서 장 대표는 “이하진 씨 전과는 많이 다르잖아요. 제 가족을 두고 협박할 수도 있고, 제 수감 생활로 협박할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차도윤(김승수 분)은 가온이를 이하진 집에 데려다 주고 이하진에게 전화로 “내가 그 쪽으로 갈게”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예전에 백민희가 나에게 협박했을 때 그 때 나는 도망쳤어. 그러니 이번엔 나에게 맡겨줘”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면회 온 백민희에게 “우리 가온이 잘 치료받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백민희는 “치료 잘 받고 있다고 보고받았어요. 그러니까 아이 생각해서 다른 생각 마세요”라고 거짓말을 했다. 장 대표 아들 가온이는 이미 죽었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백민희에게 “재산 환수 소송 포기할테니 원본 갖고 하진이 협박하는 일 하지 마세요”라며 “소송 포기하는 것은 너와 혜린이 때문이기도 해. 그러니 네가 더 이상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혜린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너라고 하더라. 그러니 이제 그만 해”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백민희가 가온이 출생 비밀을 폭로하려 했음을 알고 목을 졸라 죽이려 하다가 차혜린(엄채영 분)이 문을 두드려 멈추고 차혜린을 최정우에게 보내기로 했다.
백민희는 이하진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비서에게 “홍보팀에 기자들에게 차도윤 스캔들 거하게 터트린다고 해”라고 지시했다.
이하진은 “기자들 몰려오겠지”라고 말하고 LK그룹 사옥에 기자들과 경찰들이 왔다. 경찰들이 백민희 회장실로 왔고 한 형사가 백민희에게 “미성년자 유괴 교사 혐의로 체포합니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가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알고 백민희의 유괴 교사를 경찰에 알린 것.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