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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금년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목표점수를 5만3천점 획득, 종합순위 2위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목표달성을 위해선 서울시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미육성 종목에 대한 단체종목 OB팀 구성, 체급 및 기록종목 불참해소 등으로 토너먼트 종목 불참률 제로화와 개최지 가산점 최대 확보를 추진하고, 단계별 강도 높은 강화훈련실시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 목표달성을 위한 필승다짐대회 개최로 충북 체육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선수영입 보강으로 전력 강화
고득점 단체종목 불참해소 및 개최지 가산점 최대 확보 또한 개최지 단체종목 1차전 시드점수(가산점) 획득과 불참종목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미육성 종목에 대한 OB팀 구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경기단체 및 도내 대학팀의 협조를 통해 대학부 6개팀, 일반부 8개팀 등 14개의 단체팀 구성을 완료해 선수등록 및 전국대회 출전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6월까지 각 종목별로 평가전 및 전국대회 참가기록 등을 평가해 도 대표를 선발하고, 도 대표확정 후에는 체전 경기장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비도 적기에 조기 지원하여 경기력 향상을 추진 중이다.
자체 전력분석 우선 경기단체별로 자체 전력분석 후 각 종목별로 첫 전국대회참가 등을 통해 금년 시·도경기력을 분석하여 5월 중 경기단체별 목표득점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경기력 향상 방안 및 전력강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9월 시·도 대진추첨 후 우수팀과 전지훈련 및 합동훈련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전략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