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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이 19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9/20170419180049954498.jpg)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이 19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9일 기획재정부의 '2016년도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의 상시·자율적인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혁신 역량을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혁신사례를 선정한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http://forecast.nhis.or.kr)는 건강보험 진료·식중독 발생·기상·환경 정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보를 바탕으로 천식과 식중독, 감기, 눈병, 피부염 발생 위험을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관계 부처뿐 아니라 민간 업체인 다음소프트와 협력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활용으로 더욱 유용한 건강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겠다"며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 대한 심혈관·뇌혈관질환 예측 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