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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9/20170419172711208334.jpg)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현행 규정에 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부 장애인 보조기기와 관련해 손해보험상품가입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장애인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장애인의 의무고용을 강화하고, 직업훈련 인프라도 확충하는 정책들을 입법하겠다"면서 "이를 위한 장애인 지원 예산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