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LG화학은 19일 올해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전지부문 영업적자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예상했다. 정호영 LG화학 사장(CFO)는 "분기 단위 적자 규모가 커질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상저하고'의 패턴을 보여 매출 및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전지 역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1분기 손익의 수준이 바닥인 것으로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LG화학 여수공장, 소원을 말하면 들어주는 '지니데이'LG화학, 현지 파트너십 통해 사우디 수처리 시장 공략 가속 #매출 #실적 #LG화학 #영업이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