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픈 2017’은 인천 SKY 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최경주(47·SK텔레콤), 이상희(25·호반건설),이수민(24·CJ대한통운)등 156명의 선수들의 출전 하에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 2017’은 ‘그린 위의 행복 동행’이라는 콘셉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12억으로 총상금을 증액함으로써 국내남자골프를 대표하는 메이저대회로써의 역할과 책임에 더욱 힘쓰고 있다.
▲“골프 대회의 혁신을 시도하다” – 세계 최초 골프도슨트프로그램-
매 년 색다른 시도로 국내남자골프대회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SK텔레콤 오픈’은 올해 골프 도슨트 서비스를 기획, 세계 ‘최초’로 골프관람문화의 혁신에 도전한다. 골프 도슨트 프로그램은 KPGA서포터들,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SK텔레콤 오픈만의 도슨트를 통해서 골프룰과 코스, 출전선수, SK텔레콤 오픈 대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면서 골프를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가이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3,4라운드에 진행) 홀 별 도슨트와 주요 선수별 도슨트 배치를 통해 갤러리가 좀 더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SK텔레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갤러리 관람 문화의 새로운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재능과 열정을 기부하다!” -SK텔레콤 오픈’만의 특별한 행복나눔라운드/ RED FRIDAY / 행복버디-
‘그린 위의 행복동행’ 실천을 위한 색다른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본 대회 하루 전인 5월 17일 개최되는 ‘행복나눔라운드’는 30명의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엘리트 주니어들과 팀을 이루어 동반라운딩을 하면서 재능을 기부하는 또 다른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선수로써의 꿈을 키우고 있는 엘리트 주니어들에게는 프로와의 라운딩을 통해 골프기술뿐만이 아니라 인생선배로서 값진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재능기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3라운드 금요일에는 열정을 상징하는 레드 계열의 의류 및 아이템을 착용하고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 선수 수만큼 인천광역시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계층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RED FRIDAY’ 캠페인과 SK텔레콤 오픈의 전통적인 행복나눔 프로그램인 ‘행복버디’도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 될 예정이다. 행복버디는 3,4라운드 출전선수의 버디(2만원), 이글(5만원) 기록 수만큼 인천인재장학재단 골프 유망주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SK텔레콤 오픈” -SK텔레콤 오픈 2017 아마추어 챔피언십
2016년도에 이어 2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 2017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국적의 프로,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모든 골프팬들의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새로운 신인선수의 발굴과 육성의 기회의 장이 될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4월 26일, 플라자CC 용인 라이온 코스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과한 8명의 결선진출자들이 5월 15일 인천 SKY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의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본선에서 최종 상위 3명에게는 ‘SK텔레콤 오픈 2017’의 출전자격을 부여하는 특전을 제공하여 프로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꿈의 무대 기회를 전달하게 된다.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참가 신청은 4월 14일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15만 원(그린피, 카트비, 캐대비 포함)이다.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SK텔레콤 오픈” -Cap Art 사생대회/ 하이파이프 존 / 자유학기제-
이 밖에도 ‘SK텔레콤 오픈 2017’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모든 연령층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인천시와 함께 하는 ‘Cap Art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모자에 자신만의 작품을 그려보는 참여형 이벤트로, 사생대회 대상수상작은 본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자에게 직접 전달되어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선수와 갤러리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 ‘하이파이브존’을 설치해 기존 골프팬들이 선수와의 스킨십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더욱 폭넓은 골프팬들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