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4·19 정신 계승해 민주주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길 것“

2017-04-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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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 후 김주열 열사 묘지를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 후 김주열 열사 묘지를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은 4·19 혁명 57주기를 맞아 민주주의 계승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19일 밝혔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3·15 항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씨앗이 뿌려졌다면 4·19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 싹을 틔웠다"고 말했다
또 "이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민주주의는 요원했을지 모른다"며 "우리 선조들이 어렵게 지켜온 자유와 민주주의가 극심한 안보위기 속에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관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북한 3대 독재체제에 한 마디 비판도 못 하면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이들은 위장 민주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당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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