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원 새단장…레포츠시설 정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문학공원(남구 학익동 산68-2번지 일원)내 레포츠시설(체력단련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학공원 레포츠시설은 1994년에 설치된 20년이 경과한 시설로, 이번 정비를 통하여 안전에 위험이 있는 목재는 일부 교체 및 제거하고 목재 방부를 위하여 오일스테인칠 및 로프 전면교체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목재 밴치 및 기타 운동시설도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오일스테인칠 등 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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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공원 레포츠시설[사진=인천시]

특히, 정비에 필요한 자재는 직접 구매하고 작업은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약 2천 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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