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미세먼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경보 문자알리미 서비스 및 관련 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예보 및 경보시 학교에 전파하고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할 내용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학교생활교육과 공숙자 과장은 인사말에서 "안타깝게도 우리의 아름답던 봄의 환경이 매년 안 좋아지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에서는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정확히 지키고 학교구성원들이 미세먼지 예보가 있는 날은 미세먼지 상황을 같이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한 환경부 소속 사무관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여기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학교도 학생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과 그 해결방안을 이해해야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