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상륙

2017-04-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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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살라 상파울루(Sala São Paulo)’에서 진행된 '갤럭시S8'·'갤럭시S8+' 미디어 행사에서 행사 도우미들이 ‘갤럭시 S8’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S8’·’갤럭시 S8+’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살라 상파울루(Sala São Paulo)’에서 현지 언론, 거래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S8’·’갤럭시 S8+’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S8시리즈는 브라질에서 이달 18일(현지시간)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5월 1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 등에서 순차적으로 미디어 행사를 갖고 중남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승부를 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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