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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9/20170419075330333211.jpg)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5월 5일과 6일 오후 1시, 4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와우! 클래식 앙상블’을 공연한다.
‘와우! 클래식 앙상블’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2016년 공연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한 데 편성했다.
공연에선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음악과 어울리는 귀여운 애니메이션 영상을 함께 활용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피터와 늑대’에서는 애니매이션 뿐 아니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목소리배우 최정선이 함께하여 동화를 감상하듯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이화경과 목소리배우 최정선이 참여한다.
공연 관계자는 "‘동물 사육제’는 각 동물이 된 악기들의 음색을 들어보며 클래식음악의 하모니와 함께, 영상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한층 더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