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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온 루비 헴브롬이 발표하는 모습.[사진= 한세예스24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아시아 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회인 ‘2017 아시아 문화 교류 포럼(2017 The Asian Culture Sharing Forum)’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벨기에, 에티오피아, 조지아 등 전세계 30여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 출신 루비 헴브롬은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발표석에 나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캄보디아에서 온 댄서 출신 찬케샤 체이는 자신의 소개를 춤으로 표현하며 소통이 말뿐만이 아닌 손짓과 몸짓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표현하기도 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상보다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며 “아시아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