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홍준표, 경남 창원 3·15국립묘지 방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경남 창원의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18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서면시장, 창원을 방문하며 대선 유세를 펼쳤다. 홍 후보는 전날 대전과 대구를 방문한 바 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국립 3·15민주묘지를 방문해 분향을 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방명록에 대선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사즉생(死卽生)’이라고 적었다.

홍 후보는 경남 선대위 관계자들과 만나 “경북 안동을 방문했는데 문중 대표들이 선대위로 전부 다 들어온 일이 절대 없다고 하더라”며 “이번에 워낙 좌파들에 의해 국가가 위기에 몰리니 합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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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는 분위기가 확 바뀌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