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새마을대학원 국제개발학과 학생들 ‘상주에서’ 현장체험

2017-04-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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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영남대학교 새마을대학원 국제개발학과 학생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및 은척양조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캄보디아, 르완다, 우간다 등 26개국 출신의 학생 등 73명은 새마을지역개발 전공학생들로 상주시는 2013년 9월부터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새마을운동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새마을대학원 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관광자원화 우수 사례를 견학하고, 문화 및 자연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개발 정책 및 국제개발협력 방안을 모의•모색했다.

이를 위해 상주시 한방산업단지에서 한방자연체험촌, 양생화길, 황톳길, 힐링센터, 고공테크체험과 은척양조장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도 상주시는 영남대학교(박정희새마을대학원)와 연계해 외국인 새마을대학원생들의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농업의 중심도시인 상주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국의 농촌발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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