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축제, 2017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2017-04-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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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축제 브랜드 부문 전국대표 축제

[사진=계룡시 제공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의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계룡軍문화축제가 문화관광 축제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 해로 12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대중과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이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설문조사결과 인지도, 브랜드 경험, 브랜드 선호도 등 4개의 평가항목에서 1위에 올라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계룡軍문화축제는 그동안 총 95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국민 나라사랑 고취와 대군신뢰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전폭적인 성원 속에 매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지난해 정부로부터 ‘2020년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 해 축제에서는 일본과 중국, 태국 등 해외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오는 등 약 118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와 육군, 해군, 공군 등 3軍 병영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겼다.

최홍묵 시장은 “타 지역 문화축제와 차별성 있는 軍문화 콘텐츠 지속 개발로 축제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계룡軍문화축제를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킬러 컨텐츠와 전야제 및 계룡시민 화합행사, 밀리터리 댄싱, 아빠와 함께 1박2일 병영체험 등 장병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내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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