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임금님의 사건수첩' 속편 기대…관객 사랑 받길"

2017-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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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 남자의 향기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이선균이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언론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17 jin90@yna.co.kr/2017-04-17 16:54:39/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선균, 남자의 향기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이선균이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언론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17 jin90@yna.co.kr/2017-04-17 16:54:39/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선균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속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4월 1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제작 영화사람·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문현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이 참석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영화 말미에는 속편을 겨냥한 듯한 엔딩으로 여운을 더한다. 이에 문현성 감독은 “속편을 염두에 둬서 만들긴 했으나 관객분들이 얼마큼 사랑 해주냐에 따라 제작 여부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연배우인 이선균은 “관객분들이 사랑해주면 감사한 일 아닌가. 속편 출연 계획을 배우가 먼저 말했는데 영화가 사랑받지 않으면 너무 웃기지 않나”라고 말하면서도, “그런데도 2편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4월 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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