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Tape it Up!' 11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순위 TOP 10 기록

2017-04-17 17: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깜짝 공개했던 모바일 게임 Tape it Up!이 11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순위 TOP 10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Tape it Up!은 귀여운 캐릭터가 상자 위를 점프하며 테이프를 붙이는 컨셉의 모바일 플랫폼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난 13일 오후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됐다. 현재까지 총 67개국에서 피처드됐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폴 등 11개국에서 10위권 내 순위를 나타내며 글로벌 유저들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외 유저들은 대체로 Tape it Up!의 참신한 소재와 2D 픽셀아트 기반의 아기자기한 분위기,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으며, 손가락 하나만으로 간단히 플레이할 수 있으면서도 집중도 높은 플레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데브시스터즈는 그간 ‘쿠키런’ 시리즈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던 아시아 외에 북미, 유럽 등의 지역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도출된 것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더불어 Tape it Up!이 직원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팀을 이뤄 게임을 기획∙개발하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더욱 유의미한 결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데브시스터즈는 해당 게임의 서비스 및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운영 경험을 더욱 축적하고, 해외 유저풀 확대와 시장 분석 등 차기 라인업에 대한 노하우를 탄탄히 갖춰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해당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영문명 ‘Tape it Up!’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안드로이드 버전의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