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정보접근성 지킴이 및 멘토는 전문가 평가(71명) 그룹과 실효적인 정보접근성 준수 여부 파악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사용자 평가(11명) 그룹을 신규로 구성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민간분야의 웹 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직접 사이트를 접속하여 지침별 세분화된 오류 유형 분류 및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사항 도출 및 개선권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보접근성 준수 여부의 실태 파악은 쇼핑분야를 시작으로 방송, 교육, 복지, 의료, 검색·포털, 커뮤니케이션 등 5월부터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서병조 원장은 “정보의 접근성에 소외받는 계층이 없고, IT 기반의 사회통합에 정보접근성 지킴이 및 멘토가 많은 역할과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정보접근성 홍보대사로 위촉된 SBS 최영주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지난해 활동 최우수 지킴이 및 멘토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