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문화 선도에 앞장서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콘텐츠의 성장과 발전에 포지션을 둬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일상적으로 스며들어 경험이 축적될 수 있도록 하는 ‘일상 속 문화(Some-Where-To)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일상 속 문화(Some-Where-To) 프로젝트’는 교하도서관의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환경과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으로 문화콘텐츠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동네 라이브 클래식’은 모차르트, 생상, 포레, 드뷔시, 드보르작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곡을 6인의 앙상블 연주자들의 완벽한 하모니와 친숙한 설명을 곁들여 진행돼 클래식공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어린이를 위한 곡도 준비돼있다”며 “이런 공연으로 도서관 활용이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 움직임의 확대와 시민의 예술적 접근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